자유 게시판

[!] 원시해적의 동굴 2층 추가 개편에 대한 의의 / 코멘트 + 쌉소리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847 2025.10.17 22:55


내가 이 게임에만 장문의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더 스타라이트

뱀피르

RF넥스트

V4

레이븐2

로드나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프라시아전기

등등....


여러 게임도 플레이를 하다가 이건 좀 아닌데? 싶은 것들 정리해서 장문으로 글을 적긴 하거든요?

근데 이 게임은 확실히 다른 게임과 다르게 초반 잘 잡아놨어요.


일단 RPG게임의 기본인 '파밍'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기대감'을 잘만들어놨어요.

아니 진짜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랑 비교해도 잘 만들어놨다니까?


옆 동네 '더 스타라이트'는 7일 내내 사냥 돌려서 녹템 5개 먹기도 힘들어요.

템 드랍 자체를 무슨 자기네들이 SSS급 게임인 줄 알고, 1~2년 꾸준히 게임해야지만 영웅템 1개 정도 획득 가능하게 처리해놨어요.

요즘 시대는 잠만자도 하루아침에 수백개의 게임이 쏟아지는 시대예요.

이렇게 파밍하는 기대감이 없으면, 유저들도 나가 떨어진다니까?

이 게임은 RPG게임의 기본 요소를 정말 잘 지키고 있다고요.

그래서 지갑 안 열고 찍먹만 하려고 했던 유저들도 지갑이 서서히 열리는 마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보면, '거래소'가 지원되기 때문에 드랍을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예상 유저 * 드랍률 = 하루 획득 확률(기대값%)

무슨 말이냐면 드랍할 수 있는 예상 개수를 서버 전체 유저로 계산하여 대략 한달에 풀리는 양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이건 옛날에 많이 썼던 방법인데요. 주로 레이드 보스를 잡고 모든 유저가 보상을 타 먹는 컨텐츠에서 주로 쓰던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잡몹한테도 이러한 방법을 쓰기 시작합니다.

바로 최초로 도입했던 RPG게임이 '리니지1'이었고, 수동에서 '리마스터'로 개편되면서 '자동 기능'이 추가되면서 드랍을 최악으로 변경했습니다.

이걸 하나둘 따라한 게임들이 많아졌고요.


더 이상 리니지 라이크에서 '1인 유저 획득 기대값'으로 확률 설정하는 게임을 보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R2 오리진에서 이러한 방법을 썼네요?

확실히 1인 체감 좋습니다.

사냥터 돌려놓고 뭘 먹었는지 확인하는 맛이 있어요.

이건 진짜 칭찬합니다.

오히려 앞으로 나오는 리니지 라이크들이 R2오리진을 따라해야 할 만큼 괜찮은 통계였고, 기대 심리가 있었습니다.


원래 리니지 라이크의 '도감'은 이렇게 풀리는 물량 때문에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풀리는 물량은 '도감'으로 막으면 될 것 같고요.

다른 게임에서는 쓰지 않았지만, R2오리진에서는 영웅템도 도감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획득 체감이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티끌 때문에 지속적인 템 수요가 있는 편이고요.


나머지는 기획팀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티끌이 잘 안나온다?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꾸준히 영웅템을 분해시키는 니즈가 있거든요.


저 옆에 '나이트 크로우'나 '더 스타라이트' 등등의 게임은 드랍률도 구리고 제작 방식 또한 WOW가 생각날 만큼 복잡하기 때문에 거기서도 쓴 소리를 쓰긴 했는데요. 그냥 구립니다.


처음엔 이 게임에 '무료 변신'과 '유료 변신'이 있어서 반감이 컸어요.

제가 별의 별 게임을 다 해봤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변신 개념을 나눈 게임이 'R2 오리진'이었거든요.

또 변신이나 펫에 '레벨 개념'이 있어도 또한 반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감을 다 무효 시킨 것이 바로 '드랍률', '그 외 확률'이었습니다.

아무튼 괜찮았고, 굳이 이전에 장문을 쓴 것은 던전을 이상하게 개편을 해버리니까 글을 쓴겁니다.

잘했다고요.

최근 게임 중에 체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감 작업 할 때, 강화 수치.. 이건 뱀피르 레퍼런스를 좀 참하면 좋으련만...)

(강화 시에, 도감에 필요한 강화가 아이템에 노출되는..)


--------------------------------------------------------------------------------------------------------------------------------

--------------------------------------------------------------------------------------------------------------------------------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말하면,

개발자님도 제 글을 보는지 모르겠는데요.

그 이유가 너무 극단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 지금 게임은 해보고 업데이트 했냐는 뉘앙스로 글을 쓰긴했습니다만...

정말 극단적으로 바뀌었네요.


사실 기대했던 것은 이전과 동일한 밸런스에서 드랍템만 신규로 추가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개편을 했을 당시는 몬스터가 너무 쎘습니다.

특히 몬스터마다 공격 편차가 커서, 어떤 애는 약간 덜 아픈데 또 어떤놈은 피가 팍 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리고 원시 동굴2층은 원래 몬스터가 몸빵이 있긴 했습니다. 개편 뒤에는 몸빵이 약간 더 늘어난거 아닌가? 뇌피셜만 있었고요.



요번에 '원시 동굴2층' 리밸런싱을 하고 다시 체감중인데요.

몬스터가 녹네요? 정확히 초기보다 더 빨리 **요.


뇌피셜로 체감을 생각해보면...

초기 원시동굴 2층의 체력보다 약 20%~30%가량 더 줄어든 느낌이 있고요.

카오스 특던이랑 흡사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물론, 공격력은 초기보다 강해지긴했네요.

이전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약 50% 하향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50%정도 하향된건지, 아니면 몬스터의 명중 수치가 낮아진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확실히 약해지긴했네요.

뭔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바뀌어버리니까 뭔가 뿔나서 아몰랑! 하고 수치를 조절한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씁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이렇게 체력 하향 시켜서 순삭으로 몹 잡게 할거면, 드랍이 좀 걱정되긴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증표 더럽게 안나오는데, 원시동굴 증표는 그냥 쏟아지네요.

짜치지만, 증표를 합성해서 상위 증표로 만들게 합시다;;

증표 잘나온다고 또 뭐라고 할 사람 있겠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바뀌긴함...


--------------------------------------------------------------------------------------------------------------------------------


[요약]

패치 전과 후 체감 : 공격력 약 50% 하향 / 체력 카오스 특던과 흡사


경험치 3대장 던전으로 상승

- 카오스 특던

- 원시 동굴2층 - PK가 안되는 메리트 존재 + 경험치 하락이 없는 메리트 존재

- 도서관 3층



아무튼 개발자님들 파이팅입니다.

내부 갈등을 외부로 쏟을 수 있게 단합 컨텐츠 시원~하게 내주시죠.

10월 말이 고비일겁니다. 

신규 게임 찍먹할 유저가 많을겁니다.

찍먹을 통해서 "이 게임 괜찮네?"하면 그리로 과금이 쏠릴 거고요.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댓글

0/400
  • @메테오스01 2025.10.19 08:34

    Rpg는 파밍게임인데 오히려 탬이 쏟아지면 재미가 금방 사라지죠
    모으는 재미 케릭 키우는 재미인데..
    오히려 스타라이트 괜찮아보이네요

  • 땁땁 @메테오스04 2025.10.18 02:24

    패치 기획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것 같습니다
    [보정된 or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 이걸 비교대상으로 보면 안됩니다

    애당초 제작 방식만 보더라도 제작안하고 거래소에서 사는게 이득인 부분인걸 아실겁니다
    저건그냥 워낙 원시동굴이 드랍템자체가 먹을게 없다보니 서비스격으로 넣은 아이템품목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보정된 or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 이 아이템을 타 아이템과 아에 비교금지요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7:41

    아무튼 그냥 의문만 쓴 것 뿐이고
    원시 동굴의 원래 목적은 잘 동작하는 것 같으니 무난무난하게 넘어가려고 합니다ㅠㅠ

    녹색 조각 따위가 다른 던전의 파템보다도 드랍 안되는 설정은 좀 참신하긴 하네요.
    무제한 입장 던전도 아니고, 하루에 딱 1시간 던전인디ㅠㅠ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7:36

    "어자피 보너스 개념으로 넣은거야!"
    "완제는 거래소가 더 싸기 때문에 거래소 가서 사!"

    라는 생각은 뭐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게 정말 기획 의도라면요.
    그런데 뭔가 많이 엇나갔쥬?

    아무리 쓰래기템이라도 가치가 정해집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애초에 [원시 동굴2층]에서만 드랍되는 아이템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완제보다 가치가 높은 조각이라뇨?? ㅋㅋㅋ

    아앗...!! 설마, 모든템 드랍 확률 잠수패치?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7:27

    애당초 제작 방식만 보더라도 제작안하고 거래소에서 사는게 이득인 부분인걸 아실겁니다
    저건그냥 워낙 원시동굴이 드랍템자체가 먹을게 없다보니 서비스격으로 넣은 아이템품목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보정된 or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 이 아이템을 타 아이템과 아에 비교금지요

    => 만약 본인이 기획 실무라자면, 짤라야되는 우선 순위1위 같은 답변이에요.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7:24

    제가 뭐 기획자의 기획 의도를 어떻게 알까요.
    뭔가 버그 같기 때문에 쓴 내용이긴 합니다.
    그런데 패치 기획 의도를 잘못 파악하셨다고 쓰신 것을 미뤄보아, 기획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계신 것처럼 쓰셨네요.

    가치가 높았던 것을 드랍 잘되게 바꾸고
    반대로 가치 더럽게 없는걸 드랍 안되게 설정해 놓은건 뭔가 많이 이상하죠?

    아무리 보너스 개념이라도 이게 맞을까요? ㅋㅋㅋㅋ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02

    +코멘트 남김+

    2025/10/18 - 00:54

    아무리 생각해도 [원시해적 동굴 증표]랑 [보정된 or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이랑 드랍률이 바뀐 것 같습니다....?

    약 3시간 체감하고 있는데요.
    '불안전한 영혼석 조각' x 2 획득했습니다.
    '원시해적의 동굴 증표' x 35 획득했습니다.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34

    만약 확률 꼬인 버그라면..
    진짜 이건 [런칭 1개월 특별 패키지]처럼 가성비 좋은 패키지 하나 파셔야될겁니다.

    솔직히 드랍 잘 안됐던 원시해적 동굴 증표가 갑자기 **듯이 쏟아지니까.. 이상하긴 했습니다.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32

    입장권의 가치를 높히려면
    그에 걸맞는 드랍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앗!!
    여기서 잠깐!!!
    원시 해적 동굴의 원래 의의는 [골드 수급처]입니다.
    그런데 요번 패치로 [경험치]까지 상향해준 상태고요.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아니 그냥.. 그 뭐시기.. 신규 아이템을 껴준다고 하길래...
    그런데 신규 아이템이 너무 안나오는데.. 신규템 가치가 똥망인게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지..? 생각이 되길래..
    써봤습니다.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28

    1일 1시간으로 계산을 한다면
    3시간 = 2개 획득
    1시간 = 약 1.5개 획득 (*가정) <-- 기적의 논리법

    30개를 모아야 성공 기대값 99%가 나오기 때문에
    약 20일 꾸준히 해야지만 30개를 모을 수 있습니다.

    녹템 영혼석이 이 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유저마다 케바케일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 체감상 이런 계산 결론이 나왔습니다.


    확률 실수라고 생각됩니다만...
    확률이 뭔가 꼬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24

    자 정리하겠습니다.

    패치 후에, '원시해적의 동굴 입장권 파편'이 잘 안나옵니다.
    여기까진 OK.

    그럼 점점 '원시해적 동굴의 입장권'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가치는 상승하게 될겁니다.
    이 뜻은 유저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본 시간'만으로 던전을 돌게 될거라는 뜻이고요.
    하루 기본 시간은 1시간입니다.

    자 그럼 이전에 쓴 댓글에서는 24시간 기준으로 16개 획득(예상)으로 계산했고,
    2일 단위로 1회 성공이라고 했습니다만.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18

    확실히 파템인 '보정된 불완전한 영혼석'은 녹템보다 훨신 가치가 높습니다.
    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랑 변신과 여러장의 소환권을 같이 주거든요.

    그런데 녹템은 일반 소환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만, 성공확률도 33%밖에 안되는데
    너무 안주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14

    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작 성공 확률입니다.
    약 33%로 제작 성공을 합니다.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을 약 3시간에 2개 획득했습니다. (*케바케)
    24시간으로 계산해보면 약 16개를 획득합니다.
    48시간(2일) = 32개를 획득합니다.

    33% * 3 = 99%
    (※제작 성공 확률% * 횟수 = 성공 확률 경우의 수)

    그럼 약 2일로 1회 성공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녹색 영혼석 기준)

    혹시 기획의도가 이게 맞을까요?

  • 작성자 화이트다이아몬드 @벨제뷔트01 2025.10.18 01:03

    불완전한 영혼석[귀속]
    - 무난한 가죽 30
    - 무난한 천 30
    - 무난한 철 30
    - 무난한 보석 10 (은근 드랍 잘 안됨)
    -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 10 (3시간에 약 2개 획득)


    보정된 불안전한 영혼석 조각[귀속]
    - 다듬어진 가죽 30
    - 다듬어진 천 30
    - 다듬어진 철 50
    - 다듬어진 보석 10 (드랍 거의 안됨)
    - 보성된 불완전한 영혼석 조각 10 (드랍 거의 안됨)